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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여행/홍콩6

2014.06.27 _ 홍콩 여행을 마치다 _ 얼리체크인 이용하기 홍콩 여행을 마치다 홍콩에서의 마지막 반나절이 남았다. 아침일찍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미리 알아뒀던 얼리체크인을 이용하기로 했다. 얼리체크인이란? -말그대로 일찍 체크인하는 것이다. 호텔체크아웃후에 미리 짐을 공항으로 보내고 탑승권 체크인을 하는것이다. 그러면 남은 시간동안 케리어를 끌고 다닐 필요 없이 좀더 즐기다 공항으로 가면 된다. 홍콩역이랑 구룡역에서 얼리체크인이 가능하다. 나는 홍콩역에서 얼리체크인을 하면서 고속열차AEL 티켓도 알아봤다. 당시 옥토퍼스카드에 잔액이 100홍콩달러가 넘게 있어서(왜이리 많이 충전했는지 몰라;;) 따로 구입안하고 카드로 고속열차를 타고 공항에서 옥토퍼스 카드를 환불했다. 짐을 보내고 가볍게 홍콩섬과 침사추이를 둘러보기로 했다. 천천히 걸으며 봤던곳도 다시 한번 지나.. 2020. 10. 13.
2014.06.26 _ 홍콩자유여행 _ 옹핑 360, 타이오 마을 (분홍돌고래) 홍콩자유여행 _ 옹핑 360, 타이오 마을 여행만 가면 아침형 인간이 된다. 새벽부터 일어나서 부지런떨며 돌아다닌다. 집에서는 왜이리 아침잠이 많은건지 모를일이다. 옹핑360과 타이오마을에 가기위해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다. 통총역에 내려 옹핑 케이블카를 타러 가는 길은 표시가 잘되어 있어 찾기 쉽다. 중간에 쇼핑몰인가? 아울렛이 있었는데 쇼핑에 빠지면 안되니 눈길도 안주고 걸었다. 한국에서 미리예약도 가능하다. 일찍가지 않으면 대기줄이 엄청나기 때문에 여유가 있으면 미리 예약하고, 나처럼 여행만가면 아침형 인간은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매표소에서 옹핑케이블과 타이오마을 행 버스 그리고 옹핑빌리지 내 입장권까지 셋트로 티켓팅을 했다. 케이블카의 바닥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는데 유리바닥은 가는내내 발바닥이 간질.. 2020. 10. 13.
2014.06.25_ 홍콩 자유여행 _홍콩이케아, 고양이카페 그리고 홍콩야경 홍콩 자유여행 두번째날 밤새 화장실을 들락거리고 기운이 하나도 없이 일어났다. 빈속에 향신료냄새와 알수없는 냄새들을 맡아야 되는 상황이 너무 힘들다.ㅠㅠ 현지에 가서는 현지음식을 먹자는 생각이 강했는데 홍콩에서만은 예외로 하기로 했다. 그래서 찾아간 델리프랑. 카푸치노와 소세지빵으로 간단하게 아침을 먹었다. 줄서서 대기하는 동안에도 속이 울렁거렸는데 카푸치노 한잔으로 약간은 편해졌다. 홍콩 이케아 _ IKEA 이케아를 가기위해 코즈웨이로 향했다. 이번엔 트램말고 지하철을 탔다. 빵빵한 에어컨과 빠르고 편한 지하철! 간판이 저렇게 크게 있으니 못찾을리 없었다. 인테리어에도 관심이 많아서 이케아 구경은 언제나 재미있다. 몇달마다 가구배치를 바꾸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잔뜩이다. 딱하나 아쉬운건 이케아 제품.. 2020. 10. 13.
2014.06.24 _ 3박4일 홍콩 자유여행 _ 헤리티지, 에스컬레이터의 늪에 빠진 홍콩에서의 첫날 3박4일 홍콩 자유여행 1일째 마카오에서 홍콩으로 넘어왔다. 홍콩페리 선착장에 내리자마자 풍기는 진한 향신료냄새에 속이 뒤집어졌다. 이때까지도 재대로 먹지못했는데 더 심해질것 같아서 걱정이 태산이였다. 마카오에서의 경험으로 선착장에서 바로 택시를 잡아타고 호텔주소를 보여줬다. '라마다호텔'에서 3박4일을 했는데 가격대비 룸컨디션 좋았고 위치도 트램역이 바로앞이라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침사추이를 주로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비추다. 침사추이에 숙소를 얻는게 당연히 좋다. 나는 시끌벅쩍하고 젊은이들이 진탕노는 분위기는 별로 안좋아해서 인지 한적하게 구석탱이에 있는게 좋다. 홍콩은 쇼핑의 도시! 1881 헤리티지 호텔에서 웨스턴마켓을 지나 헤리티지까지 걸어왔다. 마카오와는 다르게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과 높은 .. 2020.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