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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묘집사8

다묘집사의 일상툰 _ 집사는 꼰대! 엄마냥아 이젠 착해지자!? 글 : 어무이머머 그림 : 어무이머머 소재제공 : 엄마냥 [다묘집사의 일상툰 - 꼰대 집사와 엄마냥 (착해지길 바래)] 안녕하세요! 얼마전 시골에 내려갔다 오고 너무 피곤한 주말이였답니다.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은 엄마냥이에요. 엄마냥은 어릴때 길냥이였어요! 밥셔틀을 하면서 집에서 출산까지 하고 다묘가정을 만들어준 고양이입니다. 엄마냥은 출산 후에도 모성애가 없던 고양이였어요. 모유가 부족해서 고양이아가용 우유를 먹여야 했는데 그걸 뺏어먹곤 했지요. 언제부터인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아마도 잇몸이 약해지면서 신경이 예민해졌던것 같아요. 양치를 잘 못해줬던 터라 발치와 치료를 위해 병원을 다녔더니 까칠해진것 같아요. 밥을 먹을때도 꼭 집사를 불러서 곁에 있는지 확인하고 먹어요. 주변에 다른 고양이들이 몰려.. 2021. 3. 2.
다묘집사의 일상툰 (홍단이 어릴적 - 그땐 그랬지..) 그림 : 어무이머머 글 : 어무이머머 소재 제공 : 홍단 [다묘 집사의 일상툰 - 그땐 그랬지... 홍단!] 안녕하세요. 다묘 집사의 일상툰을 며칠을 미루다 이제야 포스팅합니다! 요즘 밤에 누워서 폰을 보느라 밤을 꼬박 새 버리는 날이 많습니다. 그중에도 옛날 사진들을 보면서 “아.. 그땐 그랬지..!” 라고 지난 일들을 떠올리곤 합니다. 제 사진첩엔 고양이들로 가득 차 있고, 그중에도 홍단이의 사진이 많다 보니 홍단이 와의 추억을 떠올리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이야기를 그리게 되었습니다. 아가 때 사진은 화질이 안 좋아서 많이 아쉬워요! 뽀시래기 시절 홍단이 사진 보시죠! 마지막 사진은 우다 다하다가 이빨 부러진 쯔음때 사진이에요! 동글동글 눈이 너무 이쁘네요.(내 새끼 자랑!) 기온이 다시 떨어지.. 2021. 2. 23.
다묘집사의 일상툰 - 자나 깨나 집사껌딱지 다묘 집사의 일상툰 - 자나 깨나 집사 껌딱지 그림 : 어무이머머 글 쓰니 : 어무이머머 소재 제공 : 회냥 안녕하세요! 일상툰이 매일 포스팅이 안되네요..ㅠㅠ 그림은 금방 그리는데 소재를 구상하는 게 엄청 어려워요! 작가님들 대단하시다고 느끼고 또 느낍니다. 이번 이야기는 집사 껌딱지 회냥이의 이야기입니다. 잘 때도 항상 옆에서 머리를 맞대고 자려고 하고, 깨어있어도 집사의 무릎을 떠나지 않아요! 작년만 해도 이렇게 까지 껌딱지는 아니었는데 급격한 변화였어요.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요.. 회냥이는 힌둥이랑 같이 태어난 막내라인이고, 남자아이예요! 물론 땅콩은 비었죠..(중성화 수술) 아깽이 때부터 미모 뿜 뿜이었는데 커서도 빙구미를 뿜으며 집사를 녹이고 있답니다. [디지털 드로잉] - 다묘 집사의 일상툰.. 2021. 2. 17.
고양이 그림 그리기 (아이패드드로잉) _ 발레하는 고양이 안녕하세요. 다들 연휴 잘보내셨나요? 연휴내내 집콕하면서 미드몰아보기와 그림그리기, 게임을 하면서 보냈답니다. 일상툰을 구상하면서 그린 그림을 보여드릴게요. 발레를 하는 고양이 입니다. 주인공 고양이는 ‘힌둥이’입니다. 발레슈즈를 신고 빙글 돌기도 하고, 다리찢기를 하면서 힘들어 하기도 합니다. 귀여운 고양이 발이 슈즈에 가려졌지만 그래도 귀엽네요! 힌둥이는 올해로 7살이 되었어요! 막둥이라인이라 여전히 애기인줄 알고 무릎을 독차지 하려고 하죠. 요즘 너무 살이 쪄서 둔둔이2호가 되고 있답니다. 승질은 오냐오냐키운 막내같은..철없는 막무가내입니다. 엄마, 언니, 오빠들을 막 패기도 하고 여기저기 이간질로 싸움을 만들기도 하는듯 해요. 항상 싸우는 곳엔 힌둥이가 있답니다. 그래도 이쁜짓 한번에 사르르 녹아.. 2021.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