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툰10

다묘집사의 일상툰 _혼자사는 백수의 미라클 모닝 이야기 이번 이야기는 요즘 핫한 '미라클 모닝'에 대한 일상툰입니다. 혼자 살면서 현재 백수인 집사에게는 어떤 미라클이 생겼을까요? 다묘 집사의 일상툰 _혼자 사는 백수의 미라클 모닝 이야기 글 : 어무이머머 그림 : 어무이 머머 소재 제공 : 미라클 모닝 출퇴근이 없어진 지 일 년이 되어갑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날 의무감도 사라졌습니다. 그만큼 긴장하면서 잠들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정신줄을 놓고 잠들어요. 어떤 날엔 하루 꼬박 새우고 점심에 잠들어서 새벽에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어쩌다 일찍 잠들고 아침에 깨면서 미라클 모닝이라는 생활패턴을 며칠 살아봤습니다. 지금은 새벽형 인간이 아닌 아침형 인간이 되었지만요. 고양이들도 일찍 잠들고 일찍부터 밥 달라며 깨우는 생활리듬이 되었습니다. 직장인일 땐 상상만 하던.. 2021. 3. 10.
다묘집사의 일상툰 _ 집사는 꼰대! 엄마냥아 이젠 착해지자!? 글 : 어무이머머 그림 : 어무이머머 소재제공 : 엄마냥 [다묘집사의 일상툰 - 꼰대 집사와 엄마냥 (착해지길 바래)] 안녕하세요! 얼마전 시골에 내려갔다 오고 너무 피곤한 주말이였답니다.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은 엄마냥이에요. 엄마냥은 어릴때 길냥이였어요! 밥셔틀을 하면서 집에서 출산까지 하고 다묘가정을 만들어준 고양이입니다. 엄마냥은 출산 후에도 모성애가 없던 고양이였어요. 모유가 부족해서 고양이아가용 우유를 먹여야 했는데 그걸 뺏어먹곤 했지요. 언제부터인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아마도 잇몸이 약해지면서 신경이 예민해졌던것 같아요. 양치를 잘 못해줬던 터라 발치와 치료를 위해 병원을 다녔더니 까칠해진것 같아요. 밥을 먹을때도 꼭 집사를 불러서 곁에 있는지 확인하고 먹어요. 주변에 다른 고양이들이 몰려.. 2021. 3. 2.
다묘집사의 일상툰 (홍단이 어릴적 - 그땐 그랬지..) 그림 : 어무이머머 글 : 어무이머머 소재 제공 : 홍단 [다묘 집사의 일상툰 - 그땐 그랬지... 홍단!] 안녕하세요. 다묘 집사의 일상툰을 며칠을 미루다 이제야 포스팅합니다! 요즘 밤에 누워서 폰을 보느라 밤을 꼬박 새 버리는 날이 많습니다. 그중에도 옛날 사진들을 보면서 “아.. 그땐 그랬지..!” 라고 지난 일들을 떠올리곤 합니다. 제 사진첩엔 고양이들로 가득 차 있고, 그중에도 홍단이의 사진이 많다 보니 홍단이 와의 추억을 떠올리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이야기를 그리게 되었습니다. 아가 때 사진은 화질이 안 좋아서 많이 아쉬워요! 뽀시래기 시절 홍단이 사진 보시죠! 마지막 사진은 우다 다하다가 이빨 부러진 쯔음때 사진이에요! 동글동글 눈이 너무 이쁘네요.(내 새끼 자랑!) 기온이 다시 떨어지.. 2021. 2. 23.
다묘집사의 일상툰 - 자나 깨나 집사껌딱지 다묘 집사의 일상툰 - 자나 깨나 집사 껌딱지 그림 : 어무이머머 글 쓰니 : 어무이머머 소재 제공 : 회냥 안녕하세요! 일상툰이 매일 포스팅이 안되네요..ㅠㅠ 그림은 금방 그리는데 소재를 구상하는 게 엄청 어려워요! 작가님들 대단하시다고 느끼고 또 느낍니다. 이번 이야기는 집사 껌딱지 회냥이의 이야기입니다. 잘 때도 항상 옆에서 머리를 맞대고 자려고 하고, 깨어있어도 집사의 무릎을 떠나지 않아요! 작년만 해도 이렇게 까지 껌딱지는 아니었는데 급격한 변화였어요.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요.. 회냥이는 힌둥이랑 같이 태어난 막내라인이고, 남자아이예요! 물론 땅콩은 비었죠..(중성화 수술) 아깽이 때부터 미모 뿜 뿜이었는데 커서도 빙구미를 뿜으며 집사를 녹이고 있답니다. [디지털 드로잉] - 다묘 집사의 일상툰.. 2021.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