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다이소실을 이용해서 양면뜨개를 했었는데요.
긴목도리가 아닌 목둘레에 맞춰 짠 미니 목도리?입니다.
겨울연휴처럼 방콕해보기(뜨개질,반지의 제왕-넷플릭스) -
https://vbvb0202.tistory.com/m/102
반지의 제왕 3편이 끝나갈쯤
“난 남자가 아니다!”
라는 대사가 나올때 완성을 했어요.
(반지의재왕 -왕의귀환편에서 나즈굴이 인간남자는 날 죽일수 없다 라고 하니
에오윈-로한의공주?가 투구를 벗으면서 한 대사)
홍단할매한테 걸어봤어요..
싫어하는 표정이네요.
한면은 핑크퍼실, 다른한면은 일반 뜨개실.
밍크퍼실을 앞면으로 하기로 했어요!
뒷면은 허접한 솜씨가 적나라하게 보여서요..
메리야스뜨기 모양이나오는데 코모양이나 크기가 일정하지 않아서 안이쁘네요.
능력자분들은 앞뒤로 다 이쁘게 뜨시더라구요!
아무도 착용모델을 해주지 않아 회냥궁딩이에 걸쳐봤습니다.
목에 딱맞추기보다 살짝 넉넉하게 해서 답답하지 않게 만들었어요.
목티도 답답해서 잘 못입는데 목이 항상 추웠거든요!
직접 뜬 목도리를 하고 외출!
그리고 한달에 한번 치아교정을 위해 치과를 가야하는날이 다가옵니다.
지난달11월에는 잇몸에 스크류를 박아둔게 빠져서 뺐는데
12월에는 다시 스크류를 심어야합니다ㅠㅠ
무시무시한 마취주사와 스크류심기..
보기만 해도 공포!
이번 치료중에 가장아픈 마취주사와 스크류심기.
그리고 와이어(철길)를 조정하는데 이빨이 통으로 뽑힐듯한 고통 ㅠㅠ
퉁퉁부은 턱을 부여잡고 집에오자마자 진통제를 먹었는데도 통증이 계속있어요...
전 남들보다 통증에 예민한 편이라고 하셨어요.
다음달 내년1월에는 입천장장치 - 악궁확장장치를 뺄수 있으면 좋겠어요.
천장에 스크류4개를 박아서 장치를 고정해놨는데
뭔가를 먹기도 힘들고 아프기도 하고 ㅠㅠ
아직 2년은 더 남았는데..교정치료는 시간과의 싸움이네요.
치아관리 잘해서 치과가는 일 없도록!
흰둥이도 스케일링받으러 가야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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