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곳저곳여행/일본

2017.10.14_ 일본 교토 1박2일 주말에 떠난 여행(카모강, 초밥,편의점털이)

by 어무이머머 2020. 10. 15.
728x90
반응형
일본 교토 1박2일 주말에 떠난 여행
두번째

숙소에서 잠.시.만 쉬기로 했는데 어느덧 어둑해졌다.

저녁은 카모강을 바라보며 초밥을 먹기로 했기에 폰토초역까지 전철을 이용해서 갔다.

 

카모강 식당

 

 

 

교토 카모강

 

 

어두워서 강물은 까맣게 보이고 자리좋은 식당들의 대기는 한시간이 기본이였다.

식당과 강가를 보고 있자니 '명탐정코난'에서 살인사건이 나던 장면이 생각났다.

살인무기인 칼을 강밖으로 던지던 장면에서도 똑같은 풍경이였다.

 

 

일본에서 먹는 초밥

 

걷다보니 기온거리끝까지 나와버렸다.

초밥에 대한 열망으로 많이도 걸었다.

어렵게 한적한 어느 초밥집을 발견했다. 

카운터앞에 앉아서 직접 하나씩 올려주는 초밥을 먹어보고 싶었는데 

앞자리는 다른 손님들이 있어서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교토 어느 초밥집

 

 

우리는 16피스 초밥과 스시롤을 주문했다.

맥주한잔은 빠질수 없었다.

술은 못마시지만 기분은 내줘야 했다.

 

 

초밥16피스_교토초밥집
귀여운 간장종지!
스시롤,연어롤

 

 

하나씩 만들어 주시느라 느릿느릿 서빙된다.

둘이 먹기에 넉넉했던 양이였고 만족스러웠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상호도 위치도 모르겠다.

 

 

 

 

 





계산서를 받아보고 뭔가 이상한걸 발견했다.

메뉴판의 가격과 다르길래 물어봤더니 텍스라고한다.

백화점에서 쇼핑을 할때도 텍스를 따로 받긴 했는데 세금포함이 아니라는 표시가 없었는데 요상스럽다 여겼다.

일단 돈을 내고 거스름돈을 받았는데 부족했다.

등쳐먹는가 싶어서 '영수증'을 부탁했더니 알바생으로 보이던 남자가 부족했던 잔돈과 함께 다시 내어주었다.

끝이 찝찝했지만 배부르니 금새 기분이 좋아진다.

 

일본여행은 편의점 먹방!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카모강을 걷고 숙소까지 걸어왔더니 배가 금방 꺼졌다.

료칸 근처 '편의점'으로 들어가서 편의점 털이를 시작했다.

 

 

일본 편의점 먹방

 

 

 

일본 편의점

 

 

제일 먼저 집어든 푸딩!

한국으로 돌아올때도 푸딩을 쟁여왔었다. 너무 맛있어!!

그리고 빵과 조각케잌.

일본의 밀가루는 한국의 것보다 곱고 미세해서 빵이 엄청 부드럽다.

핫케잌가루만 해도 입자부터 다르다.

 

 

 

오하노보 료칸 후기

ohanabo-jp.book.direct/ko-kr/rooms/japanese-style-twin-room-with-private-bathroom

오하나보 공식 웹사이트 | 료칸

짚으로 짠 다다미 바닥으로 마감되어 있으며 일본식 요를 갖추고 있습니다. 객실에는 실내 욕실과 화장실이 구비되어 있으며 에어컨, LCD TV, 전기 주전자 및 냉장고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

ohanabo-jp.book.direct

 

일본느낌 충만한 숙소이다.

도쿄역에서도 가까워 1박2일 짧은 여행일때는 동선이 좋을 듯했다.

 

오하나보 교토 료칸

 

 

 

오하나보 료칸

 

 

저녁시간이  되면 이부자리를 펴준다.

침구가 푹신하고 무거울듯한데 전혀 답답하지 않아 푹 잤다.

원래 어딜가서든 잘자는 몸이긴 하지만 푹신한 이불의 느낌이 좋았다.

 

 

 

 

 


 

조식은 방에서 먹는것과 식당에서 먹는것을 선택할수 있다.

방에다 상차려주는건 추가요금이 있고..비싸긴 하다.

 

 

오하나보 료칸 조식

 

 

 

오하나보 료칸 조식

 

 

 

오하나보 료칸 조식
오하나보 료칸 조식_ 커피

 

 

아침 식사시간에 모닝콜로 깨워준다.

솥단지는 두부를 익히는 건데 고체연료가 꺼질때까지 기다리면 완성이다.

부두와 계란은 부드럽고 달아서 딱 내입에 제격이였고, 연어와 디저트로 나온 떡과 커피까지 완벽했다.

밥은 계속 리필할수 있게 큰 밥통을 따로 주신다.

 


 

정작 중요한 온천은 사진을 찍을수가 없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길 바랍니다.

큰 온천은 아니라 동네목욕탕 정도로 생각하면 되고 료칸이란것이 그냥 목욕탕입니다.

 


 

 

*일본 여행 보기*

 

[이곳저곳여행/일본] - 2017.10.14_ 일본 교토 1박 2일 주말에 떠난 자유여행 (료칸, 은각사,철학의길,난젠지,에이칸도)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