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양이26

아이패드로 고양이그림그리기-목욕하는중 안녕하세요! 뒹굴거리며 문득 옆에있는 큰깜을보니.. 목욕시킬때가 왔더라구요ㅠㅠ 고양이 목욕시키기는 정말 전쟁이에요. 홍단이처럼 잘따라주면 고생이랄게 없지만 다른 녀석들은 도망가고 죽을듯이 울어대고;; 정말 진이 쏙빠져요! 기름잘잘흐르고 떡진 털 ㅠㅠ 추석쯤 씻고 새해맞이 목욕을 해야될것 같아요. (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목욕주기를 짧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 피부병이 있을경우는 제외!) 스스로 그루밍하면서 깔끔떨어도 일년에 두세번은 씻겨줘야 됩니다. '스스로 목욕을 할수 있는 고양이' 얼마나 좋을까요!!?? 고양이는 화장실 실수도 적기때문에 비교적 깔끔하게 케어를 하며 지내지만 목욕만큼은 집사의 노동이 있어야합니다. 간절한 마음을 담아 그려봤습니다. 거품목욕중인 고양이에요! 때를 밀기 위해 때타올이랑.. 2020. 12. 28.
코로나가 가져다 준 집콕하는 연말연시_ 고양이는 뒹굴 코로나19가 휩쓸어버린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는 조용하네요. 연말마다 하는 시상식들도 이젠 흥미롭지않네요. 나이드니 남들이 뭘하든 흥흥거리기만 하고... 꼰대가 되가는 걸까요? 눈이 내려도 창밖을 보기보다는 이중창을 닫으며, 커튼까지 쳐버리고 있네요. 뒹굴거리며 그림도 그리고, 밤새 영화를 보기도 하면서 2020년을 보내고 있어요. 홍단할매 쓰라고 산 쿠션인데 정작 홍단이는 들어가는걸 싫어해서 방치중이였는데 흰둥이가 뱃살접어가며 들어가 있네요. 깊이가 있는 쿠션이라 덩치 좀 있는 냥이들이 들어가도 삐져나오는곳 없이 쏙 들어가더라구요! 쿠팡에서 구매했는데 가격대는 3만원대였어요. 여기저기 뒹굴러져있는 고양이들을 방문 빗질을 하기도 했어요. 삼색이는 빗질을 엄청나게 싫어해요. 털도 제일 길고 제일 빠지면서.... 2020. 12. 27.
아이패드 드로잉 - 고양이 그리기 (참치캔, 종이비행기)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아이패드 드로잉을 포스팅 하네요. 지방도 다녀오고 치과 월치료 후 고통이..ㅠㅠ 진통제를 먹고 잠들어서 인지 푸우욱~자고 일어났어요. 청소와 빨래를 하고는 아이패드를 꺼내들었습니다. 뭘 그려볼까? 항상 빈화면을 보면 막막해지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소재가 생각나지 않을땐...? 많이 봐야합니다! 핀터레스트와 구글이미지로 그리고싶던 이미지를 검색하고, 구상해봅니다. 한번에 화면구성이나 색채를 완성하기보다는 계속 수정해야 되요. 지난번 그린 고양이와 풍경들 그림도 사진들을 참고하고 재구성해서 그린 것들이에요. 아이패드 드로잉 - 달을 따는 고양이 - https://vbvb0202.tistory.com/m/98아이패드 드로잉 - 달을 따는 고양이안녕하세요. 날이 엄청 추워졌네요! 참! 댕.. 2020. 12. 10.
겨울연휴처럼 방콕해보기(뜨개질,반지의 제왕-넷플릭스) 아침부터 밀린빨래와 대청소를 하고 패딩세탁과 안경을 다시 조절하러 외출했다. 엄청난 차가운 바람을 맞은김에 다이소에도 들렸다. 외출전 보일러는 켜두기! 유튭에서 양면목도리를 뜨는걸 보고 이뻐서 사왔다. 잘 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따뜻하게 씻고 넷플릭스에는 반지의 제왕을! 커피한잔을 준비하고 영상을 보면서 뜨개시작! 맹수가 돌진중이다. 한번은 사둔 털실을 전부 풀고 망가트렸었다. ㅎㅎㅎㅎㅎ 결국 자리잡고 누웠네. 가만히 관심을 주지않으면 그만두겠지... ㅋㅋㅋ이젠 회냥이가 누웠다. 섹시터지는 뒷태와 귀염터지는 앞발!! bgm마냥 틀어둔 반지의 제왕은 어느새 2탄으로..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트리도 꺼내야겠다. 어차피 하루만에 방울이며 장식들은 파괴되겠지만.. *모바일로 포스팅하기 힘드네요 ㅠㅅ ㅠ*.. 2020.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