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휩쓸어버린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는 조용하네요.
연말마다 하는 시상식들도 이젠 흥미롭지않네요.
나이드니 남들이 뭘하든 흥흥거리기만 하고...
꼰대가 되가는 걸까요?
눈이 내려도 창밖을 보기보다는
이중창을 닫으며, 커튼까지 쳐버리고 있네요.
뒹굴거리며 그림도 그리고,
밤새 영화를 보기도 하면서 2020년을 보내고 있어요.
홍단할매 쓰라고 산 쿠션인데
정작 홍단이는 들어가는걸 싫어해서 방치중이였는데
흰둥이가 뱃살접어가며 들어가 있네요.
깊이가 있는 쿠션이라
덩치 좀 있는 냥이들이 들어가도
삐져나오는곳 없이 쏙 들어가더라구요!
쿠팡에서 구매했는데 가격대는 3만원대였어요.
여기저기 뒹굴러져있는 고양이들을
방문 빗질을 하기도 했어요.
삼색이는 빗질을 엄청나게 싫어해요.
털도 제일 길고 제일 빠지면서...ㅠㅠ
이번에 페스룸 할인때 사둔 브러쉬는
쇠빗보다는 허용시간이 좀 길긴합니다.
그래도 싫어하면서 뒷발 뽕뽕차긴해요.
[할인소식] 댕냥 집사님들 주목! 페스룸_ 지금 구매하지 마세요! -
https://vbvb0202.tistory.com/m/94
지난번 할인소식을 포스팅을 한것이 있는데요.
대폭할인시기가 아니여도
홈페이지보면 할인되는것들이 종종 보이더라구요.
다음번에는 쓰던 샴푸를 다쓰면
페스룸 샴푸를 구매해볼까해요.
연말느낌이 1도 없이 한해를 보내는것 같아요.
새해에는 떡꾹도 못 먹을듯해요..ㅠㅠ
나이만 한살 더 먹네요!
(오늘 재난 문자로 저희동네에 확진자동선이 떴어요. ㅠㅠ
이젠 집앞에 나가기도 겁이 나게 되버렸어요.)
모두들 감기조심, 코로나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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