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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6

고양이 자세 대충 그려본 날.. 안녕하세요! 오늘은 무얼 그릴지 결정을 하기 어려워 계속 그리고 지우고를 반복했답니다. 이렇게 잘 안그려질때도 있고 술술 잘그려질때도 있고 날마다 그림컨디션이 바뀌네요 ㅎ 하두 안그려져서 냥님들 관찰하며 ‘고양이 자세’를 간략하게 그려보고 있었어요 ! 우선 연필로 끄적거려봤어요 ㅎ 어떤날은 디지털보다 연필로 그릴때 느낌이 잘나오기도 하거든요. 관찰하며 자세들을 간략하게 스케치를 하다보면 그림을 그리고 싶어지기도 해요.. 이런 과정마저 안풀릴땐 과감히 때리치고 딴일 합니다! 포즈가 다양한 회냥이랑 큰깜이를 주로 그렸어요. 이 둘은 워낙 다양한 자세를 취하기때문에 난감하기도 하지만 재미난 동작도 많이 나오거든요. https://vbvb0202.tistory.com/61?category=910395고양이자는 .. 2020. 11. 29.
아이패드 프로크리에이트로 그림그리기 - 고양이 (엄마냥&와콤 타블렛) 지금의 다묘가정을 만들어준 엄마냥을 그려봤어요. 엄마냥은 아깽시절 길냥이들 사이에서 유독 저를 따르던 아가냥이였어요. 퇴근할시간에 맞춰서 주차자리앞에서 딱 대기하고 있다가 저를 보면 냥- 하면서 달려오던 아이였어요. 엄마냥이랑 다른 형제냥이도 같이다녔는데 비가많이오던 어느날 이후로 식구들은 안보이고 엄마냥만 찾아오더라구요..ㅠ 길에서 첫출산을 하고 새끼들을 사고로 잃고 일주일 내내 울어대던 엄마냥이 너무 안쓰러웠죠. 밥을 챙겨주긴 했지만 집으로 들일수가 없었어요. 홍단이 도도가 스트레스를 받을까봐 걱정도 되고, 엄마가 털날림때문에 스트레스가 먾았거든요. 두번째 임신을 하고 배가 불룩해진 엄마냥을 보고 울어서 목이쉰 그때가 생각나서 집에서 출산을 할수 있도록 도와줬는데 그후 저희 가족이 되었습니다. ㅎㅎ .. 2020.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