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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배변패드 트레이 _ 반려동물 용품 정리 트롤리

by 어무이머머 2021.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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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려동물과 함께하면 용품이 집안 곳곳에 숨어있기 마련이죠.

찾으려고 하면 꼭 안 보여서 여기저기 뒤져야 할 때도 있습니다.

저도 얼마전까지는 서랍한 곳에 몽땅 몰아두고 뒤적이고 그랬어요.

 

그러다가 노묘인 홍단이가 배변패드를 써야 했고 박스채 두거나 했는데 너무 보기 안 좋더라고요.

마침 세탁기 옆에 두려고 사뒀다가 이사 오면서 사이즈가 맞지 않았던 이케아 트롤리를 꺼냈답니다.

 

 

철제3단-트롤리-반려동물-배변패드-정리정돈
반려동물-용품-트롤리

 

3단으로 된 철제 트롤리예요.

이케아에서 저렴하게 구매했던 것 같아요. 오래전이라 가물거리네요;

 

 

트롤리옆면에-고양이용-케이프칼라를-걸었다
고양이용품-트롤리,강아지용품-트롤리

 

옆면은 고리를 걸어서 걸어둘 수도 있어요.

전 주렁주렁 달리는 게 싫어서 작년 겨울에 떠준 (아무도 쳐다보지 않던..) 케이프 칼라를 걸어뒀답니다.

 

 

 

 

겨울연휴처럼 방콕해보기 - 고양이 카라케이프 뜨개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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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bvb0202.tistory.com

 

맨 아래에는 커다란 디펜드 패드를 넣어줬어요.

10개 1박스를 사서 쓰는 중인데 아래에 차곡차곡 쌓으면 딱 들어가요.

 

트롤리-가장아래칸-디펜드패드-수납
고양이용품-트롤리,강아지용품-트롤리

 

그리고 두 번째 칸은 작은 배변패드와 물티슈를 넣어줬습니다.

디팬드를 쓰기 전엔 쿠팡 브랜드인 '탐사'패드를 깔았는데 가격 대비 비교하면 디팬드가 가성비 괜찮더라고요..

원래 반려동물용이라고 하면 가격이 조금 올라가긴 하죠!

 

 

트롤리-두번째칸-배변패드-수납
고양이용품-트롤리,강아지용품-트롤리

 

저기 보이는 마스킹 테이프는 바닥에 배변패드를 고정시키려고 샀어요.

홍단이 가 패드를 밟고 움직이면 쭈우욱~ 밀리면서 넘어지더라고요.

패드를 고정시킨 후로는 넘어지는 게 확실히 덜 하더군요.

 

 

트롤리-가장위칸-고양이용품-동물구강청결제-빗-정리수납
고양이용품-트롤리,강아지용품-트롤리

 

 

그리고 가장 윗선반은 자주 쓰는 빗, 구강용품 등등이랑 집사의 발을 위한 용품도 살짝 얹어 살고 있답니다.

 

 

 

고양이용-구강청결제-뿌리는치약
고양이 구강청결제, 고양이 뿌리는 치약

 

전체적으로 홍단 이를 제외하고는 잇몸이 너무 약해요.

그래서 양치를 해줘야 하는데 *라ㄹ발광을 해서.. 뿌리는 치약이랑 구강청결제를 사용 중입니다.

입냄새도 잡아주는데 잇몸이 부어서 빨갛던 게 많이 가라앉더라고요.

 

 

페스룸-브러쉬-고양이빗
페스룸브러쉬,고양이브러쉬쉬

 

 

그리고 빗은 장모용, 단모용, 페스 룸 브러시, 죽은 털 브러시가 있는데요.

페스 룸을 사용할 때 고양님들의 인내 시간이 가장 길더라고요.

죽은 털 브러시는 진짜 아픈가바요. 그래서 안 쓰게 돼요.

 

그리고 미용 기계도 있는데요. 일 년에 두 번은 털을 밀어줘야 해요.

털갈이 시즌이 다가오니 슬슬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이케아-빨간켄들케이스
이케아 캔들

 

 

아침저녁으로 환기시키면서 꼭 켜 두는 향초입니다.

케이스는 많이들 봤을 거예요. 이케아껍니다.

이케아 사과 향초를 좋아하는데 얼마 전 갔는데 재고가 없더라고요.ㅠㅠ

그래서 다이소에서 코튼 블라섬 향초를 사다가 피워두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안전지키미-홈cctv
홈cctv

 

외출 시 고양이들을 지켜보는 홈 cctv도 설치해뒀어요.

시골을 갈 때는 물론이고, 직장 다닐 때나 외출할 때 홍단 할머니의 상태를 살핀답니다.

 

예전에 인터넷사에서 같이 판매하던 걸 사용했는데 비용이나 화질이 너무 불만족이라서 개인구매로 다른 걸 샀어요.

오래전이라 어디 건지 기억은 안 나는데.. 360도로 회전하고 음성을 보내고 듣고 할 수 있어요.

화질도 좋고 아주 만족합니다.

 

 


 

 

고양이를 위한 트롤리를 살짝 보여드렸어요.

강아지는 배변패드가 필수니까 댕댕이 집사님들은 많이들 사용하고 계실 것 같아요.

아직 정착 못한 용품들이 있다면 집 정리도 되면서 보기도 괜찮은 트롤리 사용을 추천해봅니다.

 

(공감과 따뜻한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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