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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여행/일본

일본_ 기타규슈 여행가볼만한곳,고쿠라역에서 모지코로 이동, 모지항레트로(모지코레트로)

by 어무이머머 2020.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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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7 일본_ 기타규슈 여행가볼만한곳 

고쿠라역에서 모지코로 가는방법

약먹고 푹 잤더니 한결 개운해진 몸이 되었다.

바로 모지코로 이동했다.

이곳에 온 가장 큰목적이기도 했던 모지항레트로를 보기위해서다.

구 모지세관 

 

고쿠라 역에서 모지코역까지 버스를 타도 되고 전철도 이용 가능하다.

전철로 이동하면 15분정도 걸리고 요금도 저렴하다 300엔이 안되고, 자동 판매기로 구매할수 있다.

전광판에 門司港 _모지코 라는 글자를 보고 탑승하면 된다.

모지코 역

 

 

모지코레트로
_모지항레트로

 

직접와서 보니 정말 일본의 애니메이션은 인정해줘야 했다.

명탐정코난에서 나온 모지항이랑 똑같았다.

아루아루시티도 코난에서 나와서 알았던건데..일본 애니는 디테일 끝판이다.

 

 

도개교
올라가는 도개교

도개교는 하루에 6번 열린다고 한다.

도착했을때 때마침 올라가고 있었다.

10시, 11시, 오후1시, 2시,3시, 4시 정시에 열리고 30분정도 있다가 다시 내려간다고 한다.

'연인들이 이다리가 열리는것을 보며 사랑을 약속하면 평생간다고 해서 이곳을 _연인들의 성지_ 라고 불린다고 한다.

(쏠로는 울어야지..)

 


 

유럽스타일의 미항 _ 모지코 레트로!

내가 좋아하는 유럽! 또가고싶다...ㅠㅠ

일본의 깔끔한 도시스타일과 유럽풍 건물이 조화가 좋았다.

이날은 방문객도 없어서 한적하게 돌아다닐수 있었지만 상점도 문연곳이 별로 없었다.

 

 

 

 

국제우호기념 도서관

국제우호기념 도서관인데 1층은 레스토랑, 2층은 동아시아의 문헌보관 도서관, 3층은 자료실이라고 한다.

뽀족지붕과 다락창문이 너무 마음에 든다.

 

멀리보이는 칸몬교

 

모지코레트로는 딱히 어디를 보러 왔다할게 없이 마실나온 사람처럼 돌아다니면 된다.

유명한건 도개교, 레트로 전망대, 바나나동상이 생각난다.

바나나가 유명한건 일본에서 바나나가 제일먼저 들어온곳이 모지코라고 해서 란다.

 


 

구 모지미쓰이클럽
구 모지미쓰이클럽

 

구 모지 미쓰이 클럽은 1921년에 숙박시설로 건축된거라고 한다.

규모가 크고, 외관이 일본풍과 유럽풍이 오묘하게 섞인 느낌이다.

1922년에는 아인슈타인 박사부부가 숙박해서 유명해졌다고 한다.

현재는 1층은 레스토랑과 이벤트홀, 2층은 아인슈타인 기념관, 작가 하야시후미코의 작업실이라고 한다.

 

 

모지항레트로를 인력거를 타고 다닐수있는데 내가갔을땐 비시즌이여서 인지 인력거꾼들이 없었다.

튼튼한 내발로 돌아다니다 모지코역으로 돌아왔다.

상점가도 둘러봤지만 흥미없는 오르골이 많아서 사진한장 찍은게 없다.

 

 

고쿠라 역앞 고양이들..

모지코역에서 고쿠라역으로 다시 이동했다.

할머니 한분이 피켓을 만들어 세워두고 철장안에 작은 고양이들을 보라고 손짓을 하고 있었다.

일본말은 모르니 판다는건지 도와달라는건지..알수가 없어 일단 가여운 고양이들을 보기만 했다.

 

 

아무리봐도 파는걸로는 안보였다.

앞에 모금함처럼 박스도 있는걸 보니 아프거나 유기된 고양이들을 돕는 건가 싶었다.

맘은 아프지만 집에 아홉고양이가 눈을 시퍼렇게 뜨고 기다리고 있으니 한눈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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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여행/일본] - 일본_ 기타규슈 여행가볼만한곳 , 후쿠오카에서 고쿠라로 이동(고쿠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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