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03_테베레강 섬

우연히 마주친 테베레강의 섬을 다시 찾아가기로 했다.

테베레강 섬

테베레강 섬

늦은 아침을 먹고 테베레강 섬으로 향했다.

로마시내를 다니다보면 테베레강줄기는 어디서는 볼수 있다.

그안에 배모양의 섬이 있다.

강으로 연결된 계단을 내려가면 작은 교회와 광장이 있다.

테베레강 섬_작은교회

 

쉬엄 쉬엄 둘러보기

 

테베레강 섬

아에밀리우스다리_이런분위기 너무 좋아

 

테베레강 섬_작은병원

테베레강 섬_끝자락

테베레강 섬 _다른 끝자락

 

테베레강 섬_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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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보면 배모양을 하고 있는 섬이다.

언니랑 스테파노와 저녁식사전에 잠시 들렀을때 야경은 더욱 맘에 들었다.

 

설명없는 야경사진

테베레섬 야경

 

야경에 취해있을쯤 젊은 로마인들은 다리한편에서 한손에 술병을 들고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고 있었다.

그것마저도 행복하다 느낄만큼 제대로 힐링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