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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5

코로나로 인한 백수생활 1년을 끝내고 아침형 인간이 되는 습관 기르기 코로나가 일년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의 백수생활도 일년이 되었습니다. 퇴사후 몇 달은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룰루랄라 신나게 놀았던것 같아요.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어디로 여행을 떠날 수도 없으니 점점 답답해지고 있었습니다. 몇 달 전부터 계속 취업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나이가 가장 문제 였던것 같습니다. 왜 한국은 면접볼때 결혼의 유무, 가족들과의 생활등 개인적인 것들을 묻는지 모르겠습니다. 매번 불편한 질문들을 참아가며 지냈습니다. 몇 일전 지원이력서를 보고 연락을 준 곳에 면접을 갔었습니다. 그곳에서는 개인적인 질문은 전혀 하지 않았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업무적인 면에서도 배울것도 경력을 쌓는 것에도 유리함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더 적극적으로 대화를 했던것 같습니다. 결과는 통과! 백수 탈출입니.. 2021. 3. 17.
불냥소녀단-고양이그림그리기(아이패드 드로잉) 안녕하세요! 아침부터 눈이 살포시 내리네요. 쌓이지 않을정도로 내리는 눈을 보며 집안일을 합니다. 청소,빨래,설겆이.. 집안일은 끝이 없어요! 청소하며 고양이 발도 찍어봤어요! ..... 오랫만에 '불냥소녀단'을 그렸어요. 이번엔 8마리 모두 모였답니다. 땅,불,바람,물,마음! 파워레인저같은 포즈를 하고 있어요. 따란~! 남자아이 둘 -짜깜과 회냥이는 순둥하고, 소녀단의 맴버들은 까칠도도한 표정입니다. 이 컨셉으로 뭔가 부수입이 생기면 좋겠는데.. 생각처럼 스토리가 잘 나오지 않네요. 창작가의 고통은..흑흑 ...... 한바탕 환기 후 보일러를 틀었더니 다들 늘어져서 주무시네요. 홍단할매는 안자고 버티고 버티다가 몰아잡니다. 왜이러는지;; 졸린눈으로 껌딱지가 되서 종일 붙어있다가 이불에 폭 넣어주면 정신.. 2020. 12. 29.
코로나가 가져다 준 집콕하는 연말연시_ 고양이는 뒹굴 코로나19가 휩쓸어버린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는 조용하네요. 연말마다 하는 시상식들도 이젠 흥미롭지않네요. 나이드니 남들이 뭘하든 흥흥거리기만 하고... 꼰대가 되가는 걸까요? 눈이 내려도 창밖을 보기보다는 이중창을 닫으며, 커튼까지 쳐버리고 있네요. 뒹굴거리며 그림도 그리고, 밤새 영화를 보기도 하면서 2020년을 보내고 있어요. 홍단할매 쓰라고 산 쿠션인데 정작 홍단이는 들어가는걸 싫어해서 방치중이였는데 흰둥이가 뱃살접어가며 들어가 있네요. 깊이가 있는 쿠션이라 덩치 좀 있는 냥이들이 들어가도 삐져나오는곳 없이 쏙 들어가더라구요! 쿠팡에서 구매했는데 가격대는 3만원대였어요. 여기저기 뒹굴러져있는 고양이들을 방문 빗질을 하기도 했어요. 삼색이는 빗질을 엄청나게 싫어해요. 털도 제일 길고 제일 빠지면서.... 2020. 12. 27.
2020년 12월 3일 수능시험_ 날씨, 코로나 유의사항 안녕하세요! 요몇일 날이 춥더니 수능시험이 다가왔네요! 수능날이 되면 추위가 급격하게 찾아오는 것 같아요.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해 수능을 연기해야 되는건지 논란이 계속 되고있죠. 이번 수능 응시 대상중에도 코로나 19확진자가 속출하면서 교육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교육당국은 12월3일 예정대로 수능을 치르는 방침 속에 방역대책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있다고 하네요. 코로나가 없었다면 수능은 11월19일에 치러졌을것이였지만 당시 상황을 감안해서 한차례 연기된 상태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예정대로 (12월3일) 수능을 진행하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라고 하네요. 이에 2일부터 교육부, 교육청, 질병관리청이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고 수험생 진단검사를 지원.. 2020.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