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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여행/홍콩

2014.06.27 _ 홍콩 여행을 마치다 _ 얼리체크인 이용하기

by 어무이머머 2020.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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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을 마치다

홍콩에서의 마지막 반나절이 남았다.

아침일찍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미리 알아뒀던 얼리체크인을 이용하기로 했다.

 

 

 

얼리체크인이란?

-말그대로 일찍 체크인하는 것이다.

호텔체크아웃후에 미리 짐을 공항으로 보내고 탑승권 체크인을 하는것이다.

그러면 남은 시간동안 케리어를 끌고 다닐 필요 없이 좀더 즐기다 공항으로 가면 된다.

 

홍콩역이랑 구룡역에서 얼리체크인이 가능하다.

나는 홍콩역에서 얼리체크인을 하면서 고속열차AEL 티켓도 알아봤다.

당시 옥토퍼스카드에 잔액이 100홍콩달러가 넘게 있어서(왜이리 많이 충전했는지 몰라;;)

따로 구입안하고 카드로 고속열차를 타고 공항에서 옥토퍼스 카드를 환불했다.

 

짐을 보내고 가볍게 홍콩섬과 침사추이를 둘러보기로 했다.

 

1881 헤리티지, 페니슐라

천천히 걸으며 봤던곳도 다시 한번 지나쳤다.

소호는 제외시켰다. 

소호에 들어서면 늪에 빠진 기분이라 시간을 많이 잡아먹을 듯해서 큰길 위주로 돌아다녔다.

 

 

 

스타페리를 타고 침사추이로 이동했다.

스타페리

 

스타페리, 침사추이

 

못보고 지나쳤던 쇼핑몰도 둘러보고 소소한 선물도 사면서 둘러봤다.

침사추이에서는 쇼핑을 주로 하고, 홍콩섬에서는 식사를 했다.

 

 

IFC몰

 

식사를 위해 자주 드나들던 IFC몰에서 마지막 식사도 했다.

호텔과 가깝기도 했고 무엇보다 양식메뉴가 있어서 먹을만했던게 가장 큰이유였다.

 


 

 

AEL 고속열차

 

탑승시간 1시간 전에는 항공권 체크인을 해야하니 시간을 넉넉히 잡아 2시간 전에 고속열차를 탔다.

남은 옥토퍼스카드로 탑승하고 공항에 도착해서 환불을 받았다.

수수료를 빼고 남은 금액과 보증금을 준다.

 

 

짧았던 홍콩+마카오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아쉬움이 많았다.

멋진 야경을 담을 카메라를 사고 싶어졌고, 못가본 곳도 가고싶고.. 여행은 하면 할수록 갈증이 생긴다.

이번에 요길 갔으니 다음엔 저길 가야지..항상 같은 마무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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