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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여행46

2018.11.16 나혼자 떠난 후쿠오카 1박2일 쇼핑 여행(실바니안패밀리) 지난 일본여행을 다녀오고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터라 나혼자 일본여행을 떠났다. 가까운 후쿠오카로 1박2일 여정이다. 이번 여행은 평소 수집중이던 "실바니안패밀리" 쇼핑을 주목적으로 떠났다. 1박2일 후쿠오카 나혼자떠난 쇼핑여행 이번에도 에어서울을 이용했다. 짧은 비행시간덕에 저렴한 항공권을 찾아서 구매했다. 숙소는 텐진역과 가까운 호텔로 잡았다. 텐진 지하상가도 구경하고 싶었고, 근처 백화점들도 많아서 쇼핑하기 좋았다. 사전조사라고는 호텔, 상점, 간략한 동선 뿐이였다. 나혼자 다닌다는 홀가분함에 발길가는데로 다닐 생각이였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텐진역 버스 타고 가는 방법 공항에서 나와 버스정류장으로 가면 텐진역까지 가는 버스가 20~30분에 한대씩 있다. 텐진, 하카타역까지 가는 버스는 2번 정류장에서.. 2020. 10. 19.
2017.10.15_일본 교토 1박2일 주말에 떠난 여행 (청수사_기요미즈데라, 닌넨자카, 산넨자카,지브리샵) 일본 교토 1박2일 주말에 떠난 여행 (닌넨자카, 산넨자카,지브리샵) 두번째 날 전날 뜨끈하게 온욕을 하고 푹 자고 일어나니 비가내리고 있었다. 아침식사시간에 맞춰 모닝콜을 해줬고, 비몽사몽으로 유카타를 다시 종여매고 내려갔다. (유카타가 편하긴한데 자고일어나면 반나체상태로 되어있었다. 얌전히 못자고 뒹굴러다니다 보니 그런듯..) 유카타를 입고 비오는 아침을 느끼며 조식을 기다렸다. 비오는 아침의 냄새는 상쾌하고 차분하게 만들어줘서 너무 좋은데 우산들고 돌아다녀야 하다니.. 1박2일 일정이고 오후에는 비행기를 타야하는데.. 쇼핑해서 짐이 많아질텐데... 등등 오만 생각을 스칠 때 밥먹으러 들어오라는 소리에 냉큼 밥상앞에 앉았다. 오하노보 료칸에 대한 이야기는 전편에 포함되어있다. [이곳저곳여행/일본] -.. 2020. 10. 15.
2017.10.14_ 일본 교토 1박2일 주말에 떠난 여행(카모강, 초밥,편의점털이) 일본 교토 1박2일 주말에 떠난 여행 두번째 숙소에서 잠.시.만 쉬기로 했는데 어느덧 어둑해졌다.저녁은 카모강을 바라보며 초밥을 먹기로 했기에 폰토초역까지 전철을 이용해서 갔다. 어두워서 강물은 까맣게 보이고 자리좋은 식당들의 대기는 한시간이 기본이였다.식당과 강가를 보고 있자니 '명탐정코난'에서 살인사건이 나던 장면이 생각났다.살인무기인 칼을 강밖으로 던지던 장면에서도 똑같은 풍경이였다. 일본에서 먹는 초밥 걷다보니 기온거리끝까지 나와버렸다.초밥에 대한 열망으로 많이도 걸었다.어렵게 한적한 어느 초밥집을 발견했다. 카운터앞에 앉아서 직접 하나씩 올려주는 초밥을 먹어보고 싶었는데 앞자리는 다른 손님들이 있어서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우리는 16피스 초밥과 스시롤을 주문했다.맥주한잔은 빠질수 없었다.술은.. 2020. 10. 15.
2017.10.14_ 일본 교토 1박 2일 주말에 떠난 자유여행 (료칸, 은각사,철학의길,난젠지,에이칸도) 일본 교토 1박 2일 친 오빠의 와이프와 일본여행이 급하게 정해졌다. 첫인사부터 삐걱거리던 사이여서 어색했지만 식구가 되었으니 친해져야겠다 싶어서 단 둘이서 어색한 여행이 시작되었다. 평일은 시간을 낼수 없어 주말을 이용해서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으로 정했고, 그 중에서도 교토를 가기로 했다. 오사카를 갔다가 갈까 했는데 사람들이 많은 곳은 피하고 싶었다. 일정도 짧은 1박2일이였고 게다가 주말이였으니 사람을 최대한 피하는 쪽으로 정했다. 에어서울을 이용했고 아침일찍 비행에 저녁에 돌아오는 꽉찬 스케쥴이였다. 특가는 아니였지만 적절한 가격이라 냉큼 구매했다. 새벽에 일어나서 고양이들 밥주고 화장실청소까지 해주고는 짐을 챙겨 출발했다. 인천 출발 - 간사이 도착 JR 하루카 인천에서는 날씨가 아주 화창하.. 2020.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