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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배변패드 트레이 _ 반려동물 용품 정리 트롤리 안녕하세요. 반려동물과 함께하면 용품이 집안 곳곳에 숨어있기 마련이죠. 찾으려고 하면 꼭 안 보여서 여기저기 뒤져야 할 때도 있습니다. 저도 얼마전까지는 서랍한 곳에 몽땅 몰아두고 뒤적이고 그랬어요. 그러다가 노묘인 홍단이가 배변패드를 써야 했고 박스채 두거나 했는데 너무 보기 안 좋더라고요. 마침 세탁기 옆에 두려고 사뒀다가 이사 오면서 사이즈가 맞지 않았던 이케아 트롤리를 꺼냈답니다. 3단으로 된 철제 트롤리예요. 이케아에서 저렴하게 구매했던 것 같아요. 오래전이라 가물거리네요; 옆면은 고리를 걸어서 걸어둘 수도 있어요. 전 주렁주렁 달리는 게 싫어서 작년 겨울에 떠준 (아무도 쳐다보지 않던..) 케이프 칼라를 걸어뒀답니다. 겨울연휴처럼 방콕해보기 - 고양이 카라케이프 뜨개질 코로나19가 점점 확산되.. 2021. 3. 6.
3월 5일은 막내라인 생일! 오늘은 둔둔, 회냥, 흰둥, 짝깜이의 생일입니다! 벌써 7번째 생일이네요! 시간 참 빨라요.. 아깽이시절이 엊그제가튼데.. 케잌은 집사만 사먹기로 하고 츄르파티를 해줬답니다. 달라고 울때는 언제고 생일이라고 두개씩주니 남기네요! 세상에 츄르를 남기는 고양이라니..홍단할매는 무슨 간식이든 아주 잘먹지요. 조용해진 틈을타 직접 꼬깔모자를 씌우고 사진을 찍고싶었지만 어차피 협조 안해줌을 알기에 그림으로 넣었습니다. 나름 귀여운듯 해서 맘에 듭니다! 모두들 공감과 댓글로 생일 축하 해주세요:) 2021. 3. 5.
[Faber castell 드로잉 연필 세트] 후기, 그리고 인체 드로잉 연습 오늘 반가운 택배가 왔습니다!! 두두두둥!! 파보카스텔 흑연세뚜! 요새 드로잉에 빠져서 한달 챌린지로 배우고 그리느라 연필욕심이 뿜뿌였는데 지인이 선물로 주문해줬어요! 틴케이스에 종류별로 흑연이 쫘악~ 문구오덕이라 펜종류도 한가득이긴 하지만 드로잉용은 처음으로 가져보네요. 고등학교다닐때 디자인과여서 항상 4b연필에 지통을 매고 다녔지만..졸업하고 손땐지 오래에요..; 그림을 처음 그릴때처럼 아주 기초부터 다시해야됐어요. 이건 수채연필이에요. 물붓으로 연필선을 살살 칠하면 수채화느낌을 줄수 있어요. 수채화는 너무 어려워서 시작을 못하겠더군요 ㅠㅠ 물조절이 너무너무 어려워요!! 이건 드로잉에 기초적인 연필이에요. 2b,4b,8b 세가지에요. 전 6b를 자주쓰는데 없어서 아쉽네요. 이건 같은 드로잉연필인데 심.. 2021. 3. 5.
[잡담] 여러분들의 블로그는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요즘 많이 생각하는 것이 "블로그의 상태"입니다.처음 블로그를 만들 때의 마음 가짐들 전부 안녕하십니까?누군가는 일상의 기록을, 또 누군가는 수익을 위한 정보를 기록하기를 계획했을 것 같습니다.저역시도 수익에 기대도 해보고 일상도 기록하며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상황은 애매모호의 단계랄까요?어느 누구도 '하루에 한 번은 포스팅을 꼭 해야지!'라고 강요하진 않습니다.다만, 수익을 위해서라면 피할 수 없는 일이겠죠. 처음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었을 때 어떠셨나요?스킨을 고르고, 블로그의 이름을 정할 때와 지금은 많이 달라졌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며칠 전 구독하는 블로그를 차례대로 방문하며 포스팅의 주기를 체크해보기도 했습니다.꾸준한 포스팅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몇 개의 포스팅을 끝.. 2021. 3. 5.
시골 개님과 산책하기 몇 일전에 시골을 다녀왔어요! 왕복 10시간이라는 주행시간이 너무 피곤하네요. 2박3일간 다녀오는거라 더 피곤이 몰려온 듯도 합니다. 시골집에 멍멍이가 있는데 간식을 주기 시작하니 손만 쳐다보네요. 이번에 산책을 시키면서 잠시 쉬었답니다. '장군'이라는 강아지에요. 예전 강아지이름도 장군이였는데 10살을 넘기면서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아빠도 (전)장군이를 너무 좋아해서 이 강아지도 장군이라고 이름을 만들어 줬나봐요. 사료를 잘 안먹어서 살이 안찐다고 그래요.. 시골 사료 맛없잖아요!? 사료바꿔서 입맛바꿀순 없으니 간식을 많이 주고 왔어요. 산책길은 논길을 지나면 물길도 있고, 갈대길도 있는 곳이였어요. 비가 종일 오고 난 후라 하늘이 맑을줄 알았는데 사진은 꾸릿하네요. 시원한 바람에 갈대도 보고, 물길.. 2021. 3. 2.
다묘집사의 일상툰 _ 집사는 꼰대! 엄마냥아 이젠 착해지자!? 글 : 어무이머머 그림 : 어무이머머 소재제공 : 엄마냥 [다묘집사의 일상툰 - 꼰대 집사와 엄마냥 (착해지길 바래)] 안녕하세요! 얼마전 시골에 내려갔다 오고 너무 피곤한 주말이였답니다.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은 엄마냥이에요. 엄마냥은 어릴때 길냥이였어요! 밥셔틀을 하면서 집에서 출산까지 하고 다묘가정을 만들어준 고양이입니다. 엄마냥은 출산 후에도 모성애가 없던 고양이였어요. 모유가 부족해서 고양이아가용 우유를 먹여야 했는데 그걸 뺏어먹곤 했지요. 언제부터인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아마도 잇몸이 약해지면서 신경이 예민해졌던것 같아요. 양치를 잘 못해줬던 터라 발치와 치료를 위해 병원을 다녔더니 까칠해진것 같아요. 밥을 먹을때도 꼭 집사를 불러서 곁에 있는지 확인하고 먹어요. 주변에 다른 고양이들이 몰려.. 2021. 3. 2.
다묘집사의 일상툰 (홍단이 어릴적 - 그땐 그랬지..) 그림 : 어무이머머 글 : 어무이머머 소재 제공 : 홍단 [다묘 집사의 일상툰 - 그땐 그랬지... 홍단!] 안녕하세요. 다묘 집사의 일상툰을 며칠을 미루다 이제야 포스팅합니다! 요즘 밤에 누워서 폰을 보느라 밤을 꼬박 새 버리는 날이 많습니다. 그중에도 옛날 사진들을 보면서 “아.. 그땐 그랬지..!” 라고 지난 일들을 떠올리곤 합니다. 제 사진첩엔 고양이들로 가득 차 있고, 그중에도 홍단이의 사진이 많다 보니 홍단이 와의 추억을 떠올리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이야기를 그리게 되었습니다. 아가 때 사진은 화질이 안 좋아서 많이 아쉬워요! 뽀시래기 시절 홍단이 사진 보시죠! 마지막 사진은 우다 다하다가 이빨 부러진 쯔음때 사진이에요! 동글동글 눈이 너무 이쁘네요.(내 새끼 자랑!) 기온이 다시 떨어지.. 2021. 2. 23.
아이패드 드로잉-마비노기 캐릭터(부캐릭) 안녕하세요!! 어제 밤새 홍단할매를 간호하느라 아침에 잠들었더니 또!!! 잠이 안오네요 ㅠㅠ 저번에 그려봤던 마비노기 캐릭터에 이어 부캐릭을 그려봤습니다. 엘프종족이고 궁수에여! 근데 활을 쏘는족족 삑사리가 나는 확률이 짜증나서 다른무기를 찾는 중이랍니다 ㅎㅎ 부캐릭역시 꼬맹이지만 길쭉하게 그려봤어요. 악기연주를 하는 모습입니다. 게임을 켜두고 멍하게 있을때나 유튭을 볼때 연주를 시키고 딴짓을 한답니다. 엘프답게 뽀죡귀와 큰눈이 포인트에요. 실제 게임속 캐릭터입니다. 쪼금하죠!? 열살캐릭터가 귀엽고 달리기도 왠지더 빠른느낌이라 항상 작은키를 고른답니다. (이동속도와 키는 상관없어요!) 서브캐릭이지만 본캐릭보다 화력이 더 좋아요! 마지노기 캐릭터를 드로잉하는게 재미도 있고 배경도 그려보고 싶은 욕심이 생깁.. 2021.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