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곳저곳여행/이탈리아28

2011.11.24_이탈리아 남부투어여행_ 나폴리부터 소렌토까지 당일치기 투어(part_2) 남부를 둘러보기에 하루당일치기는 아쉽기만 했다. 여유가 있다면 폼페이를 본후 아말피에서 숙박하는 걸 추천한다. 하지만 당시에 아말피는 낙석때문에 출입이 통제되고 있었다. 차를 타고 소렌토 전망대까지 달려야 했다. 소렌토 _ 전망대 전망대에서 약간의 시간을 가진후 소렌토로 이동했다. 원래는 아말피해안도로를 달려야 했는데 낙석때문에..(내돈내고왔으면 별점 왕창 깍을 뻔..) 소렌토 _ 마을 소렌토는 레몬이 유명하다고 한다. 알아보니 레몬향수(?)가 있다길래 친구에게 줄 선물로 픽해둔것 인데 찾지못하고 초콜렛만 잔뜩 사왔다. 바다로 내려갈수 없었고 마을만 둘러보다가 2시간의 자유시간을 끝으로 남부투어는 끝이났다. 실망도 했지만 당일치기로는 괜찮은 것 같다. 자연재해가아니였더라면 포지타노와 아말피를 보고 왔을텐.. 2020. 9. 24.
2011.11.24_이탈리아 남부투어여행_ 나폴리부터 소렌토까지 당일치기 투어 이탈리아 남부투어여행_ 나폴리부터 소렌토까지 당일치기 투어 이탈리아 남부 투어여행 로마-나폴리-폼페이-소렌토-아말피-포지타노-소렌토-로마 가이드 언니의 아는분_이분역시 가이드_을 통해 남부투어를 공짜로 하게 되었다!! 혼자 가려면 숙소며 차편이며 불편한게 한두개가 아니라서 투어를 알아보던 차에 이런 행운이 찾아오다니.! 가이드의 보조역활을 하기로 하고 공짜티켓을 얻은것이다. 새벽 6시 50분에 모여 버스에 올라탔다. 운전석 바로 뒷자리에 앉아서 흥겨움이 폭팔했다. 투어신청자들은 거의 커플이 90%였고 나홀로 여행자들은 나랑 다른 한명.. 여튼 나폴리까지 달리는 고속도로를 달리며 먼저 폼페이에 도착했다. 폼페이 폼페이는 무역이 활발한 마을이여서 배를 묶어두는 말뚝들이 입구를 지키고 있다. 항구였던 만큼 숙.. 2020. 9. 24.
2011.11.18 _Orvieto _ 로마근교 당일치기 여행추천 _중세시대 마을 오르비에토 Orvieto _ 로마근교 중세시대마을 오르비에토 Orvieto 일찍 일어났으나 밍기적거리다보니 열차시간 30분전에 떼르미니역에 도착해버렸다. 서둘러서 티켓팅하고 기차에 올랐다. 이탈리아에서 가이드를 하는 언니가 준 오르비에토 관광지도를 야무지게 챙겼다. 둘러보는 내내 유용했다. 항상 기차표는 왕복으로 샀다. 간돌포에 갔을때 역전에 사람이 없었고 기계도 없어서 당황했었던 기억이 강했다. 영화도 판타지를 좋아하고 중세시대의 느낌을 좋아해서 더욱 설렌 여행이였다. 양떼목장이 펼쳐진 기찻길을 달리다보면 도착한다. 오르비에토에 가기위해서 푸니콜라레를 타야되는데 스릴만점이다. 푸니콜라레를 내리면 광장이 보이고 사진스폿이 있는데 내려다보는 풍경은 평화롭다. 특히나 길고양이들이 많았다. 고양이들과 인사하며 광장을 둘.. 2020. 9. 24.
2011.11.14_Castel gandolfo_로마 근교 호수마을 까스텔 간돌포 Castel gandolfo_로마 근교 호수마을 까스텔 간돌포 쿠폴라에 바라본 로마 성베드로성당의 쿠폴라에 오르기위해 아침일찍 집을 나섰다. 띠볼리에서 산 엽서도 보낼겸 바티칸으로 향했다. 쿠폴라에 올라가기 위해 중간까지 가는 엘리베이터를 탔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다올라온것 같지만 이제 시작이다. 500개가 넘는 좁은 계단길을 올라야 한다. 쉴틈이 없다. 내가 쉬면 뒤에서 못올라오고..정체되기 때문에 중간중간 창문턱에 기대어서 쉬거나 먼저보내거나 했다. 헉헉 거리는 거친 숨소리만 들릴때쯤엔 도착한다. 엽서에서보던 광경을 볼수 있다. 멋진데 내려갈 생각에 까마득하다. 사방을 빙 둘러보며 내려다 보고 숨을 고르고 나서야 내려갈 생각을 했다. 바티칸에서 엽서를 한국으로 보내고 떼르미니역으로 갔다. 자동개표.. 2020.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