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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7_Venezia 베네치아 2박 3일 여행_본섬과 한인 민박 Venezia 베네치아 2박 3일 여행 몇일동안 베네치아의 일정을 고민하고 티켓팅을 했는데 비싸지만 빠르게 도착하는 유로스타를 구매했다. 당시 76유로였고 3시간 빠른 도착이였다. 미리 한인 민박을 예약해두었고 무한도전에서 나왔던 민박을 선택했다. 아침일찍 로마에서 출발하는데 알람을 끄고 다시 잠드는 바람에 언니의 도움으로 간신히 시간맞춰 기차를 타고 무사히 베네치아에 도착했다. 베네치아 역에 도착해서 민박집 사장님께 픽업을 부탁해서 기다리면서 아빠랑 통화를 했다. 젊은 사장님의 안내로 민박집에 도착했는데 사실 실망을 했다. 그 후기를 '유랑'카페에 올렸을때 논란이 일어났었다. 사실 베네치아는 물가도 비싸고 마음대로 리모델링을 할수도 없다고 해서 민박보다는 호텔을 원했는데 저렴하게 다녀야 했던 터라 선택.. 2020. 9. 25.
2011.12.02_프라스카티(Frascati) _떼르미니역에서 30분 로마근교여행 남부 투어 이후 방콕을 했더니 언니가 왜 안나가냐고 해서 근교로 나가기로 했다. 가난한 여행자여서 피렌체와 베네치아를 위해 아껴쓰던 중이라 조심스러웠지만 언제 또 올수 있을지 모르니 말이다. 프라스카티 _Frascati_ 떼르미니에서 30분 근교여행 부랴부랴 차편을 검색하고 떼르미니역으로 향했다. 출발 10분 전에 티켓팅하고 보니 15번 플렛폼이였다. 제일 구석에 있어서 전력질주해서 기차에 올랐다. 30분도 안되서 도착했다. 계단을 오르면 광장과 분수와 동상이 있다. 언덕마을이라서 오르막길이 많아서 산책보다는 산행하는 느낌으로 걷기 시작했다. 언덕위에 오르면 공원이 나온다. 잠시 벤치에 앉아 길고양이들과 인사도 하고 조깅하는 주민들과도 어색한 인사를 하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작은 마을이였다.. .. 2020. 9. 25.
[교정이야기]3급부정교합 비수술 교정중입니다. (feat. 필수품 구강세정기_아쿠아픽 후기) [교정 이야기]3급 부정교합 비수술 교정 중입니다. 어릴 때부터 부정교합으로 위아래의 교합이 맞지 않는 3급 부정교합이었습니다. 교정 중인 지금도 여전히 앞이빨로 면을 자르거나 씹거나는 못하고 있습니다. 40대를 바라보는 나이에 교정을 알아보느라 검사비용으로 50만 원 정도 날린 것 같아요. 여러 교정 치과를 방문해가면서 검사하고 또 검사하고.. 검사비만 10만 원씩은 나가요.ㅠ 결론은 양악수술이 필요한 케이스였고 주걱턱으로는 안 보이지만 씹거나 자르는 기능을 못하는 치아였죠. 양악수술은 보험 적용하는 범위가 굉장히 좁기 때문에 보험적용도 힘들었죠. 양악수술 보험 적용 기준 1. 상하악 중절치에 치간선이 1cm 이상 어긋난 경우 2. 선천적인 악안면 기형으로 인한 악골 발육장애 3. 양측으로 1개씩 치아.. 2020. 9. 25.
2011.11.24_이탈리아 남부투어여행_ 나폴리부터 소렌토까지 당일치기 투어(part_2) 남부를 둘러보기에 하루당일치기는 아쉽기만 했다. 여유가 있다면 폼페이를 본후 아말피에서 숙박하는 걸 추천한다. 하지만 당시에 아말피는 낙석때문에 출입이 통제되고 있었다. 차를 타고 소렌토 전망대까지 달려야 했다. 소렌토 _ 전망대 전망대에서 약간의 시간을 가진후 소렌토로 이동했다. 원래는 아말피해안도로를 달려야 했는데 낙석때문에..(내돈내고왔으면 별점 왕창 깍을 뻔..) 소렌토 _ 마을 소렌토는 레몬이 유명하다고 한다. 알아보니 레몬향수(?)가 있다길래 친구에게 줄 선물로 픽해둔것 인데 찾지못하고 초콜렛만 잔뜩 사왔다. 바다로 내려갈수 없었고 마을만 둘러보다가 2시간의 자유시간을 끝으로 남부투어는 끝이났다. 실망도 했지만 당일치기로는 괜찮은 것 같다. 자연재해가아니였더라면 포지타노와 아말피를 보고 왔을텐.. 2020. 9. 24.
2011.11.24_이탈리아 남부투어여행_ 나폴리부터 소렌토까지 당일치기 투어 이탈리아 남부투어여행_ 나폴리부터 소렌토까지 당일치기 투어 이탈리아 남부 투어여행 로마-나폴리-폼페이-소렌토-아말피-포지타노-소렌토-로마 가이드 언니의 아는분_이분역시 가이드_을 통해 남부투어를 공짜로 하게 되었다!! 혼자 가려면 숙소며 차편이며 불편한게 한두개가 아니라서 투어를 알아보던 차에 이런 행운이 찾아오다니.! 가이드의 보조역활을 하기로 하고 공짜티켓을 얻은것이다. 새벽 6시 50분에 모여 버스에 올라탔다. 운전석 바로 뒷자리에 앉아서 흥겨움이 폭팔했다. 투어신청자들은 거의 커플이 90%였고 나홀로 여행자들은 나랑 다른 한명.. 여튼 나폴리까지 달리는 고속도로를 달리며 먼저 폼페이에 도착했다. 폼페이 폼페이는 무역이 활발한 마을이여서 배를 묶어두는 말뚝들이 입구를 지키고 있다. 항구였던 만큼 숙.. 2020. 9. 24.
2011.11.18 _Orvieto _ 로마근교 당일치기 여행추천 _중세시대 마을 오르비에토 Orvieto _ 로마근교 중세시대마을 오르비에토 Orvieto 일찍 일어났으나 밍기적거리다보니 열차시간 30분전에 떼르미니역에 도착해버렸다. 서둘러서 티켓팅하고 기차에 올랐다. 이탈리아에서 가이드를 하는 언니가 준 오르비에토 관광지도를 야무지게 챙겼다. 둘러보는 내내 유용했다. 항상 기차표는 왕복으로 샀다. 간돌포에 갔을때 역전에 사람이 없었고 기계도 없어서 당황했었던 기억이 강했다. 영화도 판타지를 좋아하고 중세시대의 느낌을 좋아해서 더욱 설렌 여행이였다. 양떼목장이 펼쳐진 기찻길을 달리다보면 도착한다. 오르비에토에 가기위해서 푸니콜라레를 타야되는데 스릴만점이다. 푸니콜라레를 내리면 광장이 보이고 사진스폿이 있는데 내려다보는 풍경은 평화롭다. 특히나 길고양이들이 많았다. 고양이들과 인사하며 광장을 둘.. 2020. 9. 24.
2011.11.14_Castel gandolfo_로마 근교 호수마을 까스텔 간돌포 Castel gandolfo_로마 근교 호수마을 까스텔 간돌포 쿠폴라에 바라본 로마 성베드로성당의 쿠폴라에 오르기위해 아침일찍 집을 나섰다. 띠볼리에서 산 엽서도 보낼겸 바티칸으로 향했다. 쿠폴라에 올라가기 위해 중간까지 가는 엘리베이터를 탔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다올라온것 같지만 이제 시작이다. 500개가 넘는 좁은 계단길을 올라야 한다. 쉴틈이 없다. 내가 쉬면 뒤에서 못올라오고..정체되기 때문에 중간중간 창문턱에 기대어서 쉬거나 먼저보내거나 했다. 헉헉 거리는 거친 숨소리만 들릴때쯤엔 도착한다. 엽서에서보던 광경을 볼수 있다. 멋진데 내려갈 생각에 까마득하다. 사방을 빙 둘러보며 내려다 보고 숨을 고르고 나서야 내려갈 생각을 했다. 바티칸에서 엽서를 한국으로 보내고 떼르미니역으로 갔다. 자동개표.. 2020. 9. 24.
구글 애드센스 하루만에 승인되다. 구글 애드센스 하루만에 승인되다. 네이버 블로그는 방치하다가 조금 쓰다가를 반복하다보니 '누락'까지는 아니여도 검색에서 굉장히 뒷부분으로 밀려나 있다. 그래서 티스토리로 이사를 결정하고 이탈리아 여행기를 수정하며 옮기기 시작했다. 몇일동안 방문자가 많으면 10명이였다. 아~나는 안되나 싶으면서도 괜한 기대심에 구글 애드센스광고를 신청했다. 신청 하루만에 바로 승인되었다는 메일이 날라왔다. 이게 무슨 횡재인가? 굉장히 힘든거라던데...단가가 많이 낮아졌나..? 무튼 적든 만튼 '이사하며 정리'하기를 계속 해나갈 것이다. 2020.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