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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_covid-19 / 마스크 착용 의무화, 그리고 미착용시 과태료 코로나19_covid-19 / 마스크 착용 의무화, 그리고 미착용시 과태료 2020년 11월 13일 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의 방역을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위반시 최고 1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한다고 한다. 마스크 착용 의무가 있는 장소는 대중교통, 집회.시위현장, 의료기관과 요양시설, 보호시설등이 있다.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착용의무의 장소는 거리두기와 무관하게 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 나를 위해서 다른이를 위해서 코로나를 빨리 없어지게 하려면 모두가 지켜야할 것이다. 마스크를 평생 써야할까? 코로나가 사라져야 마스크 착용을 안하겠지!? 강제 백수생활로 외출을 자제하고는 있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는 꼭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한다. 치과 월치료를 가는 날은 자차를 .. 2020. 10. 5.
2011.12.13 _ 아벤티노 언덕 _Roma Aventino 아벤티노 언덕 _Roma Aventino 베네치와와 피렌체를 다녀오고 하루를 집에서만 보내며 요양을 했다. 한국으로 가는 날이 다가올수록 더많이 보고싶고 더 돌아다니고 싶어서 무작정 지하철을 탔다. 여행책자를 뒤적이다가 아벤티노 언덕을 가기로 했다. '열쇠구멍으로 보이는 바티칸시국' 이라고 해서 가이드언니에게 물어보니 생전 처음 듣는다고 하는데..? 여긴어디? 나는누구? 온김에 둘러본 로마 메트로 B선을 타고 콜로세오역 다음인 대전차경기장 역에서 내리면 된다. 가이드책도 놓고 대강훝어봤으니 길치의 결과는 뻔했다. 출구는 찾았는데 열쇠구멍은 못찾았다. 길을 잃고 방향도 모르겠으니 무작정 걷는 여행이 되버렸다. '언덕'이라고 했으니 일단 올라가 보기로 했다. 올라가면 뭔가 보이겠거니..생각하면서 걷기 시작했.. 2020. 10. 5.
2011.12.10_피렌체에서 친퀘테레로 당일치기 여행 피렌체에서 친퀘테레로 당일치기 여행 아침을 두둑히 챙겨먹고 민막에서 만난분과 동행을 하기로 했다. 혼자 다니는 여행이 편했지만 이분의 사연(카메라를 도둑당해..어쩌고저쩌고..)에 오지랖이 발동했나보다. 피렌체에서 라스페치아까지 이동 피렌체 근교이지만 이동시간은 2시간 30분정도로 긴편이다. 친퀘테레는 5개의 마을로 이어져있는데 당시 첫번째마을과 두번째 마을만 오픈되어 있어서 '구간권'을 따로 티켓팅했다. 친퀘테레 = 친퀘 (다섯) +테레 (마을) 엽서에서 많이 볼수있는 환상적이 마을이다. 각 마을마다 특색있는 풍경과 바다를 끼고 있어 여름 휴양지로 유명하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친퀘테레의 처음 마을 _ 리오마조레 Riomaggiore 구간열차를 타고 리오마조레역에 내려.. 2020. 10. 5.
원목캣타워- 집사의 작은 행복!원목캣타워와 투명 아크릴볼! 원목캣타워 구매후기 원목 캣타워 구매 후기 얼마전 원목캣타워를 샀다. 오랫동안 사용한 중국산 캣타워들을 두개 처분하고 커다랗고 튼튼한 원목으로 바꿔주고 싶었다. 오랜 검색을 하고 또하고 결정해서 거금들인 캣타워가 오기만을 가다렸다. 이때가 태풍이 연달라 올라와서 택배가 늦어졌고 2주정도 후에 받아볼수 있었다. 현관문 만큼 쌓인 택배 박스를 보자마자 흥분해서 조심스럽게 뜯어보며 혹시모를 불량을 체크했다. 처음 받았을때 박스상태가 안좋아서 걱정이 됬는데 몇개빼고 전부 모서리와 이음새의 쪽이 나가있어 늦은시간이지만 판매자 문의글에 상태사진과 교환요구를 했다. 저녁9시가 넘었는데 판매자에게 미안하다며 택배상태와 사진들을 더 요구하시고 바로 교환처리 해주셨다. 믿음이가는 판매자였다. 몇일 후에 다시 받고 돌려보내면서 온전한 물건으로.. 2020. 9. 30.
2011.12.09_피렌체 firenze _'냉정과 열정사이'_조토의 종탑, 가죽시장과 두번째 한인민박 후기 베네치아에서 피렌체로 이동 베네치아 숙소에서 아침일찍 체크아웃하고 역앞bar에서 카푸치노 한잔을 마시고 피렌체로 가는 기차를 탔다. 숙소에서 만난 분이 짐을 줄이겠다며 준 여권지갑을 정리하며 산타마리아 노벨라 역으로 달리고 있었다. 역 맞은편에 있는 산타마리아 노벨라 성당. 입장료가 있어서 들어가진 않았는데 외관이 베네치와때와는 사뭇 다름을 느꼈다. 언니의 소개로 알게된 '한인민박'숙소를 찾아가서 체크인하고 자리를 배정받았다. 베네치아의 민박에서 약간의 실망이 있어서 크게 기대 안했는데 기대보다 괜찮은 시설이였다. 피렌체 둘러보기 _ 시뇨리아 광장, 베키오 다리, 우피치 미술관 도착했을때 이슬비가 내리고 있었고 이른 오후여서 바삐 돌아다녀야 했다. 민박집 이모가 건네준 맛집 지도와 가이드맵을 들고 나섰다.. 2020. 9. 28.
2011.12.08 베네치아에서의 마지막 밤 _ 산 조르조 성당과 야경_바포레토와 곤돌라 2011.12.08 베네치아에서의 마지막 밤 2박 3일 일정인 베네치아여행의 마지막 밤이다. 이른 아침부터 부라노와 무라노섬을 다녀오고, 해가 질무렵즘엔 본섬을 다시 돌아봤다. 산조르조 성당의 종탑을 오르기 위해서다. 산마르코 광장의 시계탑을 오르는 사람들은 많지만 이곳은 가이드하는 언니가 알려준 한적한 곳이였다. 곤돌라와 곤돌리에 산마르코 광장에는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트리와 장식들이 가득했고, 곤돌리에들이 관광객들을 모으고 있었다. [곤돌레가격은 비싸기때문에 돈많은 여행자거나, 패키지 여행자들이 거의 이용한다고 들었다.] 마지막 바포레토를 타며 둘러본 베네치아 본섬 마지막이 될 바포레토를 타고서 다시한번 본섬을 둘러보기로 했다. 산 조르조 성당을 가기위해서도 였지만 배를타고 건물들을 구경하는것이 좋았.. 2020. 9. 28.
2011.12.08_유리공예로 유명한 무라노섬과 레이스로 유명한 부라노섬 둘러보기_venezia murano and burano 베네치아 무라노섬_유리공예로 유명한 작은섬 아침 산책겸 일찍 숙소를 나와 bar에서 카페라떼를 한잔 마셨다. 찬 바닷바람과 아침공기가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 준다. 평일 아침, 대학가 근처였던 숙소여서 인지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들을 한가롭게 보며 있었다. 숙소에서 아침을 먹고 무라노 섬으로 가기위해 본섬에서 무라노와 부라노를 도는 배를 탔다. 항구부터 시작되는 유리공예를 하는 집들이 보인다. 쇼룸들을 안내해주겠다며 소개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마을 안으로 들어가면 무료로 공예작업을 설명해주는 곳이 있다. 유리공예품 가는 길목에 작은 상점들도 있어서 구경하기에 좋았다. 베네치아 본섬에서도 파는 물건들이여서 구매까지는 하지 않았다. 생산지라고 해서 저렴하거나 더 좋다거나 한것은 아니였다. 무료.. 2020. 9. 28.
블로그의 현재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다묘집사 어무이머머입니다. N포털의 블로그에 여행일기를 써왔는데 뒤죽박죽이던 내용을 간추리고 사진을 수정해가며 보기좋게 다시 올리고 있습니다. 오래전의 여행기여서 틀리거나 다른내용도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여행하던 당시의 상황을 옮기는 과정이니 이해바랍니다. 2020. 9. 25.